고2딸 옷갈아입는걸 어쩌다 보고있었는데
골반 한쪽이 더 나온걸 보게 되었어요
이상하다 왜 몸이 비대칭이지 싶어 인터넷 찾아 검색해보니 척추측만증 같아서 아이가 기말고사 끝나는 대로 사는곳 큰 척추병원에 예약했어요
그래도 걱정이 되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이게 교정해서 잡히면 그뒤로 괜찮게 살 수있는건가요?
아이가 평소 허리 아프단말을 한적은 있지만 자주 하지는 않았어요
모의고사 보느라 7~8시간씩 시험볼때 허리가 끊어질듯 아팠다 해서 다른 사람도 그정도 오래앉아 시험보면 허리아픈것이 일반적인줄 알았는데 측만증 때문인가 싶기고 하구요
키는 164정도 되는데 키가 더 클수 있는데 측만증 때문에 더 안크나 싶기고 하고 이래저래 걱정 한가득이네요
병원에서 자세한 진단 받아봐야 알겠지만
두려운 마음까지 드네요
자녀분이 측만증이거나 우나어맘님이 직접 측만증 겪고 계신분들 있으시면 어떤말이라도 좀 부탁드려요
고등학생이라 교정운동 시간 빼기도 힘들것같고 예약한 병원도 가까운곳이 아니라서 (차로 30분 -집근처에는 없네요 ㅠㅜ)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걱정스러워요
ps. 아이가 피구를 너무 좋아해서 초등학교때고 방과후 수업 들으며 열정적으로 하고 중고등다니며 학교대회나 동아리에 피구랑 관계된것은 눈에 불을 키고 참여해요
오른손에 힘을 실어 몸을 비틀듯 던지는 동작이라 오른 팔뚝 근육만 발달되어있을 정도인데
몸 틀어지는 방향이 골반 나온 방향하고 일치해서 이게 피구때문인가 싶기도 하고....전문선수도 아니고 취미로 하는 운동에 척추가 휘어질수도 있나싶고....
만약 운동 때문이면 이걸 안하면 더이상 진행이 안될려나요
교정해도 자꾸 진행될까봐 걱정되고
왜 진작에 아이몸을 잘 보지 못했나 제 자신이 한심스럽고
미안해서 우울해요 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