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면 나름 신세대 x 세대 소리 듣고 자란 시대 아니나요? 서태지와 아이들이.. 시대유감 노래부르면 열정적으로 따라 부르던 시대 아닙니까?
나름 깨어있는 세대라 생각했는데요~
근데 아직도 남편 집밥타령에 힘든 아내가 많네요.
그건 우리 시부모님시대 아닌가요?
제남편은 주는데로 먹어서.. 집밥도 반찬투정없이 그냥먹고...배달도 외식도 잘하고.. 것도 안챙겨주면 혼자 라면 끊여먹어요.
우리가 밥해주려 결혼한건 아닐텐데..
아직도 밥밥 타령하는 글 보면.. 답답해요.
그리고 남편이랑 아내는 부부이고 동등한 위치인데 남편눈치 보고 사는 아내 보면 왜그러나 싶기도 하고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며 배려도 서로 하고.. 우리세대들은 그정도 하는 깨어 있던 세대 아닌가요? 제주변은 다그러던데..
딱 한명이 남편에세 주눅들고 맞고 사는거 이야기 하는데.. 놀라서.. 뭐라 대응을 못했네요.
그러고 어찌 사는지... 남편 바람 도박 폭력도 이유 사유지만..
날 인격취급 안하는 사람과도 못살것 같아요.
전 바람보다 인격대우를 더 못참을듯요..
오늘 시부모님 남편생일이라녀 겸사 밥먹자 전화 왔는데. (생일은 저번주인데 여행갔어요. )
마운자로 하고 있어 입맛이 없어 가기 싫어서..
남편 혼자 다녀오라하니 다녀온다네요. 애들도 안일어나서 애들 핑계댔지만.. 저도 가기 싫어서요.
이렇게 안간다하면 쿨하게 혼자 다녀오거나 본인도 귀찮으면 거절하고 그러는데..
우리 세대 할말도 못하는세대 아직도 많나요?
전 시댁에다가도 할말은 하고 있는 편이라..
딱 결혼때 신세대 며느리란 소리 들었어요..
신세대 며느리 답게 ...
신세대 시어머니 준비도 해야겠지요?
그래서 적어도 집밥타령하는 남자 .
살림 안하는 남자 안되게끔 만들어서 내보낼 생각입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남자는 배부르고 등따시면 불만이 없는 동물이라서요. 그래도 우리 남편은 삼십년 밥하고 설거지 지겹다고 했더니 올 여름만큼은 자주 외식하러 나가자고해서 많이 사먹었네요.
삼십년 오래하셨으니 즐기실때도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