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시켜도 자식 걱정은 끝이 없나 봅니다.
딸 결혼 잘 마치고 한숨 돌리나 했더니, 이번엔 아들 취업 문제네요.
아침부터 아빠와 아들이 전화로 한바탕 했습니다.
저는 스스로 부딪히고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빠는 답답해서 자꾸 닥달하는 스타일이고요.
그렇다고 아들이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는 것도 아니라서 옆에서 보고 있으면 참 복잡합니다.
둘 다 이해는 가는데, 둘 다 답답해 보일 때가 있네요. 😅
요즘은 신입 채용도 많지 않아 상황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다 컸는데 부모 마음은 여전히 현역입니다.
육아도, 교육도 정말 졸업이 없는 것 같아요.
가끔은 부모에게도 ‘부모 노릇 졸업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부터 엄마노릇 부모노릇 졸업 한다고 했어요.
알아서 잘살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