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13년차 외동자녀있고 맞벌이하는 엄마입니다

오늘 퇴근길에 아는 여동생을 만났는데요 돌싱이에요 어디가냐니 낼 쉬는날이니 지인들 만난대요 술한잔하러요

(tmi지만 멤버는 돌싱, 남편이 잘보내주거나 자녀다키운사람, 등등)

저보곤 언니는 집에가서 머하냐고 해요

저왈~ 저녁해먹고 설거지하고 그러고쉬지머~

그러니 이따 시간됨 오랜만에 맥주한잔 할래? 하는데 제가 너 만나는 지인들 아무도 모르는데 어케가니ㅋ~ 하니까 자기혼자 혹시 남음 저나준대요 헤어질때 그냥하는 인사치레 같았어요~^^

갑자기 부럽더라고요

되게 자유로워 보이고~~ 전 몇안되는 친구들 타지에 있거나 있어도 애들 키우냐고 일년에 한번볼까말까인데~

저만 쳇바퀴돌듯 집직장 다니며 사는거같아요 재미없는 지루한삶

저 외향형이라 사람만나는거,노는거 좋아라하는데 남편은 집돌이라 제가 밖에 나가는거 그닥 안좋아하고..아이는 사춘기..

그냥 그사세 같더라구요 돌싱들~ 되게 자유롭고 즐거워보인다~

그냥 부러운맘에 넋두리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