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전화로 할 얘기는 아니라며 와야한대요
어제 부터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남편이 퇴근하고 급하게
갔어요
무슨 중요한 얘기길래요..,
가자마자 30분뒤
집에 도착한 남편..
무슨 급한일이야?
하고 물으니...
옆집 아줌마가 과일을 줬대요...
이게 중요한 얘기인가요?
78세인데 치매 전증 증상인가요?
이 밤에 넘 황당해서요

시어머님이 전화로 할 얘기는 아니라며 와야한대요
어제 부터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남편이 퇴근하고 급하게
갔어요
무슨 중요한 얘기길래요..,
가자마자 30분뒤
집에 도착한 남편..
무슨 급한일이야?
하고 물으니...
옆집 아줌마가 과일을 줬대요...
이게 중요한 얘기인가요?
78세인데 치매 전증 증상인가요?
이 밤에 넘 황당해서요
글을 보면서 저희 시어머니가 생각났어요. 무슨일이던 아들며느리를 꼭 오게 만드시는 재주,,,아들만 부르면 좋을텐데요. 그래도 남편분은 효자시네요.
저희 시어머니도 명절에 이틀이나 같이 보냈는데도 명절 과일 가져가라고 또 부릅니다.20~30분 거리에 살거든요.결혼하고는 넉달 같이 살았고 10년을 5분 거리에 살았어요.주말마다 부르셔서 다같이 밥먹어야 했고요.20년 넘게 자식을 안 놓아 주십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주말마다 부르시는 건 정말 힘들더군요. 저는 5년 정도 그렇게 지냈는데 나중에는 제 주말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거리를 두고 지내는데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맛있는 과일보니 아들 먹이고 싶고 즉! 보고싶고 ㅋ 그러신거 아닐까요.
그런 마음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과일 사다 놓고 아들 생각나더군요.
돈봉투를 주셨는데 말안하는거 아닐까요? ㅎ
글을 보면서 저희 시어머니가 생각났어요. 무슨일이던 아들며느리를 꼭 오게 만드시는 재주,,,아들만 부르면 좋을텐데요. 그래도 남편분은 효자시네요.
진짜 잘 사는 사람들의 특징
오래된 노래 하나가 마음을 움직일 때
50대 남편 ㅅㄲ 진짜 남의편이었네요.
저는 시부모에게 복수하면서 사이다같은 삶을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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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시어머니 계신데 치매 전조증상은 아닌거 같고요 그냥 외롭거나 아들 보고 싶어서 핑계대고 부르신거 같네요 울엄마도 뭐 엄청 심각한 얘기처럼 말해서 들어보면 별것도 아닌데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러시더라고요 양가 부모님 보면서 느끼는건데 원래 안그랬던 분들도 나이 들면 생존본능 때문에 나보다 더 빠릿하고 일 척척 해결하는 자녀한테 자꾸 기대고
아..외로워서 그랬나보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