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시작된 지 어느덧 1년 가까이 됐네요.
처음엔 참을만 했는데, 요즘은 진짜 버겁다는 말밖에 안 나와요.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굴고, 가족한테 괜히 짜증내고…
특히 남편이 제 마음 몰라줄 때마다 너무 서운하고 화가 나요.
얼굴도 자꾸 확 달아오르고, 물건 조금만 들어도 관절이 욱신거려서 집안일도 점점 미뤄지게 되고요.
주변에선 스트레스 때문에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해서
영양제도 챙기고 매일 산책도 해보는데, 몸도 마음도 점점 더 지쳐가는 느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