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곳은 전라도 작은 소도시구요.. 남편 직업때문에 둘다 아무연고도 없는곳에 16년째 살고 있네요
큰애는 중3, 작은애는 중1, 둘다 여자애이구요,, 지금 사는곳이 내년에 계약이 끝나면 근처 아주 조금 더 큰 지역으로 이사나가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굳이 연고도 없는 이 지역에 계속 살아야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여기서는 애들도 마땅히 발전 가능성이 없어보이고 나중에 커서 여기서 무슨일을 하며 살아야하나 생각도 들구요.. 차라리 경기도쪽으로 이사를 가버릴까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여기보다는 나을거 같은데... 학군 그런거는 상관없고 그냥 여기보다 더 넓은 지역으로 가고 싶어요.. 결혼전에 수원근처에서 살았었는데 화성병점이나 오산 이런쪽도 괜찮을거같고.. 지금 남편하고는 사이도 좋지 않아서 그냥 주말부부하며 살아도 상관없을거 같아요,,, 지금 저도 일하고 있지만 집안의 모든일도 전적으로 제가 다 맡고 있는느낌........... 이제 지치네요 그냥 떨어져 살고 싶어요ㅠ <-이게 제일 큰 문제인거 같네요ㅎㅎ 암튼 이런생각은 좀 위험할까요?? 요즘 큰애 고등진학을 앞두고 생각이 많아져서 너무 아무 생각이나 하는거 같기도 하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