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딸램인데 무거운 박스 들고 여기저기 불려다니고 죽을맛이었다길래 그렇게 돈버는거고 드럽고 치사해도 자존심 버리고 해라 인격모독만 아니면 다 그렇게 참고 한다 했어요 온몸에 박스먼지 뒤집어쓰고 퇴근하고 근육통 온다더니 다리에 멍이 많이 들긴했어요
어쨋든 이제 물류센터는 안가고 지금 치킨집에서 알바하는데 치킨집이 엄청 바쁜데 훨씬 낫데요
수시모집으로 전문대라도 대학은 갈예정인데 내년 대학입학전까지 치킨집 안 그만두기로 약속하고 알바 계속하기로 했어요
집에서 핸드폰만 보는거 눈치 보였는데 생산적인 뭔가를 하니까 눈치가 덜보인데요 성취감 때문에 기분이 좋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