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리얼 사랑이구나 싶어요저도 몸이 많이 아픈 사람으로써옆에 있어주는 남친이 고맙기만 해요사실 아픈 사람 옆에 한결같은 모습으로 있기가 너무 힘든 일이거든요. 제가 아파서 못씻고 거지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도 항상 언제나 예쁘다고 말해주고 항상 한결같은 모습으로 제 곁에 있어주는게 너무나도 고맙고 또 고마울뿐이예요. 사람이 변함이 없고 감정이 파도가 치지도 않고 항상 잔잔한 호수같아요. 물론 서로가 서로에게 불만도 있고 못마땅한 부분도 분명히 있겠지요. 우린 그걸 굳이 따지거나 씨름하거나 쓸데없는 감정싸움 같은걸 안해요저도 옛날 같으면 이런 모습을 보이는 남자라면 이별이 답이겠지. 하고 살았었지만 제 상황과 현실을 감지하면서 걍 다 수긍하고 지내고 있네요. 훌쩍. ㅜ ㅎㅎㅇㅎ그리고 둘다 행여 싸우더라도 한명이 사과하면 금방 풀려요. 원래 제 성격이라면 뒤끝오만년인데요. 살다보니 성격도 바뀌더라구요. 사람이 그래야 발전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에헴~~~ ㅋㅎㅎㅎㅎ 천성적으로 타고난 성격도 바꾸려고 맘 먹으니까 바뀌더라구요. 여러분도 함 시도해보세요^^저 부부도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보기 좋네요. 저런 부부에게 평생 무료 간병인이라는둥 박지은이 불쌍하다는둥 악플을 남기는 사람들은 뇌상태가 뭘까요....?걍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랄뿐이네요나도 너도 우리도 모두가요......
지금도 사실 마음 한켠에선 부모라는 존재때문에 전쟁중이지만요. 그래도 좋게 좋게 살아내보려고 맘을 다잡고 또 다잡고 있네요
모두들 굿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