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딸이 자기 방에만 박혀있더라고요~ 학교 다녀와서 밥 먹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 버리고~ 말도 별로 안 걸어와서 마음이 좀 아파요 😢 예전엔 이것저것 잔소리도 들어주고 학교 이야기도 많이 해줬는데 이제는 "응", "알겠어" 이 정도만 하더라고요~ 서운하긴 한데 사춘기인가 싶으면서도 혹시 제가 뭘 잘못했나 싶기도 해요~
아 맞다 내 친구 딸도 비슷하대요~ 엄마가 말 걸면 피하는 거 있잖아요 그때는 힘들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가까워진다고 하더라고요~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거리감을 느끼는 거라니까 너무 걱정은 말고 지켜봐야 한다고 했어요 😊
그래도 아직은 자꾸 말을 걸게 되요~ 좋아하는 반찬도 챙겨주고 밥 먹을 때라도 얼굴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들 이런 거 겪어보셨나요~ 어떻게 버티셨는지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