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한 프랑스의 감정은 참 우호일색입니다

에펠탑근처 일본문화원은 대단한 규모를 자랑하기도 하고

곳곳 관광지에 중국어 안내는 없어도 일본 안내서는 갖추기도 하고 교통수단역시 일본어방송안내는 나와도 중국어는 안나오는곳 많습니다

정말 많은 나라를 다녀봤지만 중국어를 더 홀대하는 곳은

이곳 프랑스뿐일것도 같네요

일본여인과 결혼한 프랑인도 상당히 많구요 미국만큼은 아니래도 상당한 수 같습니다

일본문화에 영향받은 프랑스 작가들도 많아서 거리를 걷다보면 일본풍 아트갤러리를 종종 만나죠

저는 고흐의 무덤과 작품배경을 만나러 오베르 쉬르 우아즈와 모네의 지베르니를 두번 갔습니다 . 파리에서 운전해서 한시간거리니까요

모네의 수련이 탄생한 모네의 정원과 모네의집이 있는 지베르니 ...

일본풍 정원과 다리 ...집안의 우키요에까지.. 곳곳에 일본이 보입니다

대체 어떤 매력이 있기에 내가 사랑하는 고흐와 모네 수많은 인상파 화가들이 자포니즘이란 일본문화에 심취했던것일까요

미술 건축 사진 정원 음악 영화 음식까지... 이 화려하고 이국적이고 노골적인 오리엔탈리즘은 유럽곳곳 특히 프랑스 곳곳에서 늘 마주치게 됩니다 .

아마도 한국의 문화를 더 먼저 알았다면 우리문화에 더 매혹되지 않았을까요? K컬쳐가 세계를 매혹시키는 이즈음 드는 생각입니다 ^^

모네의 수련이 있는 파리의 오랑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