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전 다른사람과 분쟁이 일어나는게 싫어요.좋은게 좋은거다..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만 잘 해주면 만만히 보더라고요. 저런 경향을 갖은건...제가 지금 뭔가와 대응 하고싶지도..힘이없어서에요. 좋아서 그러는건 절대 아니에요. 몇년전 번아웃이 심하게오고 항상 비만하던 제가 몇달사이에 35키로가 빠지고..(지금도 조금만 스트러스받음 몸무게가 들쑥날쑥해요) 우울과 불안..공황장애가 동시에오면서 그간 이혼을 해주지 않을것 같은 남편이 저를 놓아줬어요.나를 놓으면 안된단마음으로 살고싶다는 마음으로 정신과 다닌지 3년이넘어가네요. 그리고 아픔과 동시에 일을하기 시작했어요.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일한지 3년쯤되니 간혹 선 넘는 말을 할때가 있어요. 예전 성격같음 싹을 끊어 놓을만큼 패주고 싶은데..그 감정을 누르고 누르니..더 미칠것 같아요.이 미칠것 같은마음으로 정신과쌤을 대나무숲삼아 다니는데..가끔 내가 사고칠것같아 불안해요;;사는거 자체가 짐같아요.책임질대상이 사라지질 않고(치매걸린 치매엄마..사춘기딸)그냥 답답한마음에 쓴글이에요.저같은 사람없겠죠? 그냥 나이트근무 하다가 뭔가 위로 받고 싶은 밤이네요.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는게 싫어요...
💬 댓글 6
저두에요. 제가 잘 웃고( 이미 웃상, 처진눈..ㅡㅡ) 편해 보이는지, 선넘는.사람들 있을때 진짜 짜증나고 화는 못내고 그러네요.똑부러지게.말했던.과거의.나 인데 ㅜㅜ 뭔가.에너지가 딸리는듯해요.
맞아요! 에너지가 딸리는것같아요..댓글 감사해요
아이쿠 치매 어른 모시고 계시는군요 ㅠㅠ 답답하시겠어요 ㅠㅠ 무례한 사람에겐 대응하셔야죠~~ 꼭 똑같이 무례하게 대응하는게 아니라 더 상위 버전을 모색해서 큰코 다치게 해줘야죠~~ 어케 참고만 있겠어요?!
저도 그런 성격인데 제가 인생최대 강적을 만났거든요. 그사람이 저를 도와준것도 있고 제성격이 그런지라 좋게 멀어지려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견디다못해 거울요법,,, 이를 악물고 똑같이 해줬더니 곧 나가 떨어져서 연락도 않하네요 ㅎㅎ 유치하지만 내맘의 평화가 제일 중요해요.
저도 그래요. 겉으로도 속으로도 유해보인대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는데...무엇보다 침범하지 못하도록 선긋기가 제일 중요하대요. 익숙하지 않지만 연습해요
저도 그런성격인데 갱년기가 도움줄때가있어요 만만하게봐서 지적질을 심하게 하는날처음으로 같이 일하던 언니들에게 욱해서살짝 말대꾸를 했어요직장다닐때 나이어리다고 내가편하다고 대놓고말하던 사람들이거든여 그뒤로나름 조심하더군요 그러다가 퇴사했지만요갱년기때는 사나워진다더니 그걸 처음경험한뒤로 종종 언니들에게 의사표시를해요전에는 하지말라는 말조차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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