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입니다.
결혼 초반에는 착한며느리병걸렸다가
평소 시어머님이 은근히 저희 친정을 아래로 보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최근에 친정아버지가 문화센터에서 바리스타자격증을 배워서 취득하셨어요.
그 이야기를하면서 어머님도 등록해드릴테니 배워보시려냐고 물어봤더니, 나이먹고 그걸 왜하냐고 너희 아버지 그거로 어디 취직할거냐고 어디써먹냐고 뭐라고 하셨어요.
저는 그 자격증으로 취직을 안하더라도 퇴직하고 취미삼아 배우고 성취감도 얻고 그게 생활의 활력이 되는게 좋은거라고 그래서 배워보시라고 한거였다고 얘기해도 저희아버지를 깔보는듯이 그거로 취직이나 한대냐? 하는 그 말이 너무 기분이 나빠서 몇일이 지나도 생각이 나요
이곳에 다 적을수는 없지만 이외에도 친정식구들을 부정적으로 이야기한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너무 기분나쁘고 속상하다고 얘기해도 될까요?
남편한테 이얘기를 했더니 자기 엄마 성격 원래 그런거니까 그냥 무시하라고 그걸 왜 담아두냐고 하네요
저는 한번은 따지고싶어졌구요.
제가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필터없이 말씀하시는거 그거 나중에 더심한말 나와요.꼭 말씀 드리세요..안그러면 마음의병 생겨요..
그동안 쌓인게 많아서 마음의 병 생길 것 같아요. 시댁미워지니까 남편한테도 정떨어지려고 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