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릴때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학교쉬는시간 공중전화로 이유없이 엄마한테 걸어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전 그말을 들어본적이 없네요
땡땡아 아빠한테 전화해봐 (술마시는 아빠한테 엄마대신 하라는것)
너는 누나가 되서 엄마아빠 없으면 니가 엄마야
아빠랑 살면서 내가 니네 안버리고 키운게 난 최선을 다한거야
그외 다수 아빠에대한 하소연
그래서 전 내 아이들에게 사랑표현 넘치게하며 키워요
전 엄마돌아가셔도 눈물이 안날것 같아요
결혼후는 남동생 결혼식때 (내가 경제적으로 힘들던 시절)
축의금가지고 있기도 싫었지만
내결혼식도 아니고 욕심낸적도 없고
난 내결혼식 축의금도 달라안했었고 묻지도 않았는데
우리집에와서 남편 아빠 술한잔하다가
남동생 전화에 우리집에 있는걸 이유없이 숨기는 엄마와 싸우다가
저년이 돈에 욕심나 저런다는 말을 들은게
추가적으로 생각나네요


사랑한다는 말은 못들어봤는데..어떻게 나한테서 이렇게 이쁜 애가 나왔을까..하신 말씀이 계속 마음에 남아있어요..엄마가 진짜 힘들게 일하며 우릴 키우셨거든요..근데 저도 우리딸 얼굴 보면서 같은 생각해요..
저는 자식을 낳아보니 엄마가 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