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내외가 오후에 잠깐 들렀다 갔어요. 며느리가 명절 때 우리 집 오기 힘들 것 같다고 아들한테만 얘기하더라고요. 나한테는 한마디도 없고. 예전 같으면 시어머니한테 먼저 말씀드리는 게 순서였는데... 그래도 뭐라 할 수도 없고 그냥 "그래 알았어" 하고 말았어요. 근데 이렇게 말을 안 하니까 오히려 더 답답하고 속만 끓는 것 같아요. 제가 틀린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