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꿈을 많이 꾸는 편이다. 드라마틱한 꿈도 꾸고, 개꿈도 잘 꾸고.. 재밌는 꿈도 많이 꾼다. 뭐 악몽도... ㅡㅡ; 새벽에 꾼 꿈... 오랜만의 지인들이 보였어. 오래된 인연들인데 얼굴 본지 오래되었네.. 그러면서 시끌벅적.. 모임 장소로 가는 길이 좀 험해 보이는 길이었다. 난간을 붙들고 사다리를 올라가는 방법, 경사가 급한 계단을 오르는 방법.. 뭐 대충 이런 방법으로 올라가는 길.. 뭔가 문제가 있어 이러저런 방법을 얘기하던 중 갑자기 친정오빠가 모임에 등장했는데 오빠에게 엄청 내가 뭐라고 화를 내다 꿈에서 깨버렸다. 그리고는 심장이 미친듯이 요동을 친다. 시계를 보니 6시 좀 넘었다. 일어나서 출근준비하고 걸어야 하는데 식은 땀나고 미친듯이 심장이 두근거려서 정신이 없다. 걸어서출근 포기 하고 거실로 나가 시원한 소파에서 한참을 누워 있었다. 일어나서 천천히 출근준비하고 버스타고 출근. 아직도 힘이 별로 없다. 망할 집에 가고 싶다ㅠㅠㅠ 마침 오늘 신경정신과 예약이 점심에 잡혀 있는데 약 줄이자고 의사선생님이 얘기를 할텐데.. 당분간은 그냥 먹어야 곗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