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보처리기능사 준비하고 있는데, 책을 펼쳐놓으면 한 페이지도 못 넘어가서 눈이 감겨요. 남편이는 이 나이에 무슨 자격증이냐고 묻지만, 저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노후에 뭔가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좋겠거든요. 혼자 집에만 있으니까 답답하기도 하고요. 같은 학원에서 공부하는 분들을 보면 다들 60대, 70대인데 열심히 하시는 거 보면서 제가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