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버스도 드물어서 그냥 걸었어. 동네 어디든 발로 다녔는데 오히려 그게 편했다니까. 지금은 남편이 하루종일 차 없으면 불안해하는데, 우리 때는 다리가 차였지. 시골에서도 그랬고. 밥 먹으러 가고 약국 가고 심지어 장을 보러 가는 길도 다 걸었어. 일 년에 몇 번 버스를 탈까 말까였거든. 지금 아이들은 학원 가고 나오고 버스 타고 하는데 자꾸 운동이 부족하다고 하더라. 그때는 운동할 생각도 안 했는데 그냥 일상에서 다 했어. 요즘은 헬스장도 가고 요가도 가고 하는데, 우리 때는 살림과 일과 걷기가 전부였어. 어떨 땐 그게 더
건강
요즘 젊은이들 보면 자동차 없으면 못 산다고 생각하더라
🌿그때그시절·5월 12일·👁 24
💬 댓글 2
☀️따져보자· 5월 12일
근데요~ 그 시절 걷기가 운동이 된 건 거리도 거리지만 속도 자체가 다르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금처럼 편의점 5분 거리 가는 게 아니라 정말 장을 보러 가는 길이 한두 시간씩 걸렸을 텐데, 그게 사실상 유산소 운동이었던 거죠. 저도 요즘 남편이 차가 없으면 불안해하는데, 가만 보니 걷는 거 자체를 습관화하지 못한 세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예쁘게살자· 5월 12일
남편분 정말 그러시네요! 저희 남편도 차가 없으면 마음이 놓이질 않아하는데, 제가 오히려 걷기가 최고의 운동이라고 자꾸 말해요 ✨ 그때는 그게 당연했는데 지금은 의식적으로 움직여야 하니까 더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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