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방금 싸웠는데요.
점심때 집앞 새로생긴 샤브샤브집 점심특선 먹으러 가려고 하는데요. 남편은 샤브샤브집 가도 고기만 먹어서 추가주문 안하면 배가 안차요.
근데 저는 그냥 집앞에 새로 생겨서 점심특선으로 기본만 먹고 샐러드바 이용하려는건데..
남편은 고기 왕창 추가해서 먹을거라고 해서
그럼 거기말고 다른 무한리필집 가자고 했더니
왜 음식점 가기전에 가격가지고 짜증나게 하냐고
왜 가격 생각하고 음식을 먹냐고 하네요.
꼴랑 중소기업 뻔한 월급 받으면서
가격 생각하고 먹으려는 저만 이상한 사람 만드네요
저는 많이 먹지도 못해서 둘이 무한리필집 가봤자 얼마 먹지도 않아서 저는 무한리필 음식점은 아예 안가거든요.
근데도 가성비 생각해서 무한리필집으로 우회해서 둘이 간단한 점심인데도 6만원 쓰자 맘 먹은건데..
아.. 음식점 갈때마다 짜증나요..
고기만 먹을거면 아예 소고기집을 가야지 .샤브샤브 기본집가서 고기만 왕창 시켜먹는게 얼마나 바보같은짓인데..
샐러드바 이런것도 시덥잖다고 이용도 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