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정말 사소한걸로 논쟁을 하고 제가 나름 승(?)ㅋ 을 느끼며 마무리 단계에서.. 딸이 옆에서 조용히 듣더니 엄마가 잘못이다..라는 뉘앙스로 얹은 말 한마디에 저 눈물 나게 속상하고 막 울며 방에 들어왔어요ㅜㅜ

남편한테 속상하고 서운하고 그런거 보다 딸이 아빠편 드는 말 한마디에 진짜 급 눈물이ㅜㅜㅜㅜ 부끄럽고 당혹스럽게 눈물이 꽐꽐..ㅜㅜ 옆에서 부녀 어리둥절..급 당황^^;;;

진짜 갱년기 감정의 기복이 널을 뛰네요...

그래요..같은 성씨들끼리 잘 먹고 잘 살라해요..

전 왜 딸한테 이리도 서운할까요...저 예민한건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