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녀가 취업했어요. 서른 안되어서 취업했으니 그저 감사할 뿐이죠ㅎ
어제 토요일 여름 옷이 입을게 없다고 아울렛 가자고 해서 다녀왔는데.
돈을 벌어도 쉽게 써지지가 않는다며 옷을 만지작 걸디더라구요ㅋㅋ신규교사 월급이 뭐 그렇겠죠;;;나두 공뭔 마누라로 평생 살아봐서 알죠.
아이가 옷 가격표 보고 기겁하고 나오고ㅋ
절약하면서 씀씀이 있게 살고 있는듯 하여 기특하여 제가 쿨하게 몇 벌 사주었네요~
저녁까지 거하게 멕이고 자취집에 데려다 주고 왔다는요~
돌아오는길 평생 우리 딸들한테 이렇게 쿨하게 쏠줄 아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하니 남편이 웃더라구요ㅋㅋ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일해서 카드값 갚아야겠지만 먼가 뿌듯한 하루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