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으로 멘토링을 받고 있습니다.특별한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신앙의 선배님과 함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각자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죠.어제는 서로가 최근 안고 있는 가장 큰 걱정거리와 고민을 나누었는데, 저는 아이 문제를 이야기했습니다.​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세상 많은 일들은 어느 정도 내 노력과 의지대로 풀어갈 수 있는 것 같은데, 자식 문제만큼은 예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요.​일 년에 몇 번씩 부모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일을 하는 아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물론 제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왜 이런 행동과 말을 할까?”, “부모에게는 전혀 없는 모습을 왜 보일까?” 하는 의문이 생기곤 합니다.​부모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아이의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여기에 다 적을 수 없는 답답함이 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이럴 때 저는 어떤 마음으로 해석해야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