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 집 옆에 제가 18년전에 작은 땅을 사놨어요. 막내 대학 보내면 나도 쫌 여유롭고 자유롭게 살고 싶었어요.

올해 막내가 고3 이라서 슬슬 준비하고 마음도 설렜어요.

그런데 부모님 두분이 80이 넘으셨어요.

저도 50 중반이 되는데 집짓고 가면 부모님 부양이 솔찍히 겁나집니다.

저는 세아이를 낳아 키웠고 시댁도 5분 거리 남편 직원들 점심도 챙겼거든요.

이제는 아무것도 하기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