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 집 옆에 제가 18년전에 작은 땅을 사놨어요. 막내 대학 보내면 나도 쫌 여유롭고 자유롭게 살고 싶었어요.
올해 막내가 고3 이라서 슬슬 준비하고 마음도 설렜어요.
그런데 부모님 두분이 80이 넘으셨어요.
저도 50 중반이 되는데 집짓고 가면 부모님 부양이 솔찍히 겁나집니다.
저는 세아이를 낳아 키웠고 시댁도 5분 거리 남편 직원들 점심도 챙겼거든요.
이제는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친정부모님 집 옆에 제가 18년전에 작은 땅을 사놨어요. 막내 대학 보내면 나도 쫌 여유롭고 자유롭게 살고 싶었어요.
올해 막내가 고3 이라서 슬슬 준비하고 마음도 설렜어요.
그런데 부모님 두분이 80이 넘으셨어요.
저도 50 중반이 되는데 집짓고 가면 부모님 부양이 솔찍히 겁나집니다.
저는 세아이를 낳아 키웠고 시댁도 5분 거리 남편 직원들 점심도 챙겼거든요.
이제는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내 자녀가 나에게 했으면 하는만큼만 부모님께 하시면 될것 같아요..
친정부모님은 아들아들 하시는 분이셨고 아들은 기숙학원 재수도 시켜주셨고 저는 돈 벌어서 28살에 대학을 갔어요. 학교근처에서 남동생 도시락 2개씩 싸주면서 학교보내고 저는 출근했는데 대학떨어졌다고 제가 얼마나 혼이 났는지 몰라요. 옛날생각이 나네요. 저희집 애들은
가까이 살면 부모님 부양 당첨이죠.시가도,남편직원들 점심도 챙겼으니 이제 내부모님 챙길 차례군요.아니면 땅을팔아서 멀리가던지 다른가족들과 분담 하면 되는데 가까이 사는 님이 더 들여다 볼수밖에 없는 현실이네요ㅠ
저라면 부모님 소풍 떠나시거나 요양원? 가신 후 갈래요 안한다해도 근처면 아무래도 신경쓰이고 부모님도 아들도 당연 딸이 근처하니 신경쓰겠지 하는 생각들테니까요
너무사랑받고자라셨다면 그런마음자체가안들거에요... 쓰신덧글보니 그런맘드는게 당연해보여요 나쁜딸아니에요. 너무부담된다면 집짓기를 서두르지마셔요..
친정집옆에 가면 절대로 나만의동굴은 안되지요ᆢ 부모님 연세도 많으시고 함께 돌봐드리고 사실 맘이면 가시고 자신없고 스트레스일것 같음 시작을 안하는게 젤 좋을듯요ᆢ
애틋함없인 내 부모라도 부담이긴 하죠 ㅠ
부담이 되는 게 당연한 거 같아요. 가까이 있으면 있는 대로, 멀리 있으면 먼 대로 뭔가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지는 거 말이에요.
그게 맘에 걸린다면 가지 마시길~
어릴땐 동생들 케어하고 늙으니 부모님 케어하고 아무도 고마워하지 않아요 그 땅은 나중에 가세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재산은 똑같이 가져가려고 할겁니다 너가 고생했으니 챙겨줄게 없을듯 싶어요 저도 좀 살아보니 그런게 부질없네요 마음을 비우고 하시거나 안되면 공동으로 케어하세요 나만의 부모님은 아니잖아요
에휴... 그게 말이에요 진짜... 똑같이 나눠가지면서 고생은 맏이 혼자 다 하는 거 보면 한숨만 나와요... 저도 아는 언니가 그랬거든요 부모님 모시느라 십년을 다 바쳤는데 결국 재산은 삼등분이래요... 세상에 뭐 이런 경우가...
그 마음이 얼마나 지쳤을지 느껴져요. 돌봄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게 가장 외로운 거 같아요.
맞아요 저도 그런 경험 있어서요. 제가 시어머니 모시는데 남편 형제들은 명절에만 오더라고요. 근데 나중에 재산 얘기 나오면 똑같이 나눠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허탈했어요. 그래서 요즘은 제 선에서만 하려고 해요.
자녀 독립할 때까지 기다리는 마음 ✉️
아이들 인생길, 손 놓으면서도 마음은 계속 잡고 있네요 ✉️
요즘 OTT 너무 많아서 뭘 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남편 몰래 대출, 언제까지 받아줘야 할까요
요즘 임영웅 콘서트 티켓값이 자꾸만 생각나요
요즘 5월이 되면서 자꾸 계절 경계에 서 있는 기분이 들어요
기숙사 간 자녀들 다들 컴백했나요?
어떤 대답이 좋으세요??
남편 가게 18살 알바생 때문에 제가 미친걸까요
우리 손주 크는 거 보니까 시간이 이렇게 빠르네요
저혈압인 우나어님들 좀 봐주세요~
우리 손주 크면서 느껴지는 마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