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혼내주셔도 돼요40대 후반이에요남편은 연하로 소개로 만났어요설레임은 없었고 편했는데 그게 결혼의 이유가 됐어요늦은 나이에 편하고 성실한 남자 만나 10년 되었어요특별히 연애감정은 살면서 느낀 적 없고요아이들 낳고 친구처럼 잘 살아왔다 생각해요몇달 전 결혼 전에 알던 남자분이 있었어요그분이 고백했지만 왜 그땐 타이밍이 그랬는지 남편을 만나기 시작할 때라서 모른척 지나갔어요그런데 10년이 지나 그분을 우연히 마주치는데 들리는 말로는 유학을 다녀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가지고 살더라고요처음엔 그러가보다 했는데 몇번 마주치니 남편과 비교가 되네요그때 그 사람을 만났으면 어땠을까?에서 시작한 생각이 이젠 그때 그 사람과 결혼했으면 현실은 좀 달랐을까하는 마음에 그때 거절한 제가 후회되더라고요그 사람의 직업적 위치가 부러운가봐요 제가..남편과 요즘 부쩍 부부싸움도 하고 10년 권태기라 내가 이러나싶고..그 사람과 만났으면 제 인생이 좀 낫지 않았을까하는 못난 상상도 해요갈수로 그 생각이 커지니.. 이건 제가 과대망상일까요, 아님 갱년기 시작이라 이런 걸까요?그때 그 사람을 만났어야 했는데..라는 이 마음 어떻게 제어가능한가요?한 번도 머리속으로라도 다른 생각 않던 제가 왜이러는지 미친거 같아요지금 몇 달째 이런 생각에 잠겨 있는데 시간 지나면 생각이나 후회가 수그러드나요?이런 요즘의 제가 너무 싫은데 저 자신을 제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ㅜㅜ이런 경험있으시거나 혼내주실 분 댓글 부탁드려요ㅜㅜ
제가 왜 이러는 건지 조언해주세요(펑예)
🌿봄바람·6월 3일·👁 267
💬 댓글 5
☀️조용한수다· 6월 3일
혼내주시라니..주제넘게.. 아마 그 분은 님을 만나지 않아서 잘 되셨을수도요 죄송해요ㅠ
☀️약국단골· 6월 3일
그 때 누굴 선택했어도 우리는 후회해요.
☀️현실직시· 6월 3일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세요. 인생에서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은 정신적 피로만 주더라구요.
☀️자격증도전· 6월 3일
권태기가 있어요 지나고 나면 좀 나아져요
🌿비교분석왕· 6월 3일
갱년기 하고는 상관없는 마음아닐까요?놓친 물고기가 더 큼직해 보이는그런 비스무리한ᆢ예전 그 남자는 잊으시는게좋을 듯 합니다ᆢ지금 가정이 있는데 그건 아닌듯 해요^^
사는 이야기 다른 글목록 →
- 1
갱년기 공황장애 우울증?
💬 4❤️ 10· 7시간 전 - 2
오늘 계란밥 한 그릇으로 저녁 문제 해결
💬 4❤️ 3· 5월 15일 - 3
스킨보톡스 나비존 모공에 효과있나요?
💬 4❤️ 5· 6시간 전 - 4
갱년기 여성호르몬치료 시작했는데 유방암 걱정되네요
💬 3❤️ 5· 7시간 전 - 5
오늘 스쿼트 100개 완주했어요 💪
💬 3❤️ 0· 5월 15일 - 6
친한 줄 알았는데 서운할 땐 어떻게 하죠~ 😔
💬 6❤️ 1· 5월 15일 - 7
똑똑한 친구들일수록 왜 자기 주변에 사람이 적을까요? 😊
💬 6❤️ 0· 5월 16일 - 8
10년 만에 온 그 전화
💬 5❤️ 0· 5월 16일 - 9
오늘 남편 건강검진 병원 예약하면서 3곳 비교해봤어요
💬 4❤️ 1· 5월 16일 - 10
T들에겐 어떤 위로법이 좋아요?
💬 19❤️ 2· 1일 전 - 11
모쏠 이었던 딸이 연애를 한다는데
💬 7❤️ 10· 1일 전 - 12
요즘 유튜브 채널 만들어볼까 자꾸 생각이 드네요
💬 3❤️ 2· 5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