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직장인 딸이 2년정도 독립했다가 올봄에 본가로 다시 들어왔어요
본가로 들어온지 벌써 몇개월 지났는데도
새삼 집이 너무 넓다
집에 들어오니 너무 좋다며ㅋ
본인이 집안일 하나 맡겠다더니 매번 욕실청소해요
세탁해서 본인빨래 딱 정리해놓으면
퇴근해서 엄마 고맙다고ㅋ
너 독립 안했었으면 엄마빠가 해주는것 다 당연하게 생각했겠지? 하니
맞대요
스스로 겪어봐야 철이 확 드는것 같아요
본인은 집안일 힘든것보다 혼자 있는게 외로웠던것같다고 좀 우울했다고 하더라구요
딸이 취업하고 독립해서 전 드디어 육아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ㅎㅎ
저리 좋아하니 딸이 안정적으로 사회생활하게 더 도와주려구요
직장인 자녀 두신분들 어떻게 지내세요~~


딸분이 독립을 거쳐서 집안일의 소중함을 깨닫다니 완전 멋있네요! 저도 아이가 자취할 때 얼마나 많은 것들을 챙겨줬는지 그제야 알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