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40대 중반 직장인으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지금은 친구가 거의 없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과도 연락이 끊긴 지 오래라 벌써 6년 넘게 만나지 못했네요. 각자 생활이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 같습니다.현재는 직장에서 동료들과 소소하게 어울리며 지내지만, 주말에 따로 만나거나 개인적인 시간을 함께하는 친구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크게 서운하지는 않습니다. 남편과 같은 취미(캠핑)를 즐기며 주말마다 함께 나가다 보니 사실 친구를 만날 시간도 부족합니다.다만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은퇴 후 시간이 많아지면 친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지금부터라도 관계를 이어가야 하는 건 아닐까? 문득문득 고민이 되곤 합니다. 그리 사교성이 좋은편이 아니라 친구만남이 부담스럽네요. 우나어선배님들 은퇴후 친구는 꼭 필요할까요?? 은퇴후 새로 친구를 사귈수 있는 기회는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