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오래하고 퇴직을 하다 보니

나이 와 직급을 떠나서

서로 호칭을 불러주고

존칭어를 쓰는게 익숙합니다.

늦은 나이에 재취업을 해 보니

밖에서든

안에서든

조금 잘 알거나

안면이 트인 사람이면

본인 보다 연세가 많아도

직급이 높아도

주변 눈치도 안보는지

반말을 쓰는 특이한 분들이 있더군요

이제 40대, 50대 인데요

저 한테도 똑 같이 그러길래

저는 매번 더 공손하게

더 예의바르게 말을 받아줬더니

제가 껄끄러운지

그분들은 다들 저를 피하네요

이러다가 왕따 당할까

걱정하지도 않고

굳이 같이 끼이고 싶지도 않습니다

거친 말투,

고성에 가까운 억양이 불편했는데

불필요한 대화를 안하니

오히려 지금이 편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