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귀포 무더운 여름 날씨.

삼매봉 도서관은 주말 저의 아지트가 되었습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공간.

저처럼 은퇴한 백수 아닐까 생각되는 분들 자주 만납니다.

도서관에서 시간 보내기.

은퇴후 좋은 취미활동으로 추천합니다.

투자 관련 책을 읽던 중에...

문득 작년 2025년 11월 검은 금요일 생각났습니다.

아마 두번째 검은 금요일로 기억합니다.

저의 중장기 계좌도 총자산 평가액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졌었죠.

당시엔 큰 손실로 보일 수 있지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여윳돈 투자고 이미 몇 년씩 기다린 경험도 있었습니다.

단기계좌는 리밸런싱도 했었는데요.

주도주의 비중 높이자.

지수를 이기는 종목을 찾자.

일부 종목 손절하고 하이닉스, 삼전 매수.

삼전은 9만원대. 하이닉스는 40만 후반대 까지도 갔었죠.

많은 사람들 불안, 공포, 계좌는 파란색으로 물들었지만...

불과 8개월도 안 된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주가는 말도 안되게 싼 가격이었습니다.

이후에도 위 아래로 흔들렸지만... 급격한 상승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 큰 손실 떠안고 매도.

이번 주 7월 8일 검은 수요일 에프터 마켓 역시 비슷합니다.

하~ 이제 후련하다.

주식은 나랑 안맞나 봐.

이 세계를 떠나자.

친한 선배 중 한 분이 이랬습니다.

마음 다스리기, 멘탈 관리도 투자 실력이란 생각 듭니다.

주가는 상승, 하락할 때 계속 위 아래로 진폭이 있습니다.

변동성이 커져서 최근 하이닉스는 하루에 50만 이상 움직인 날도 있었습니다.

주가가 50만 원 아래로 떨어진 날이 8개월도 안됬는데 하루 변동폭이 50만.

여러 안좋은 부정적 이야기 있을때 바닥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세 하락은 긍정적 이야기만 있고, 아무도 예상 못한 시점 갑자기 찾아 온답니다.

그랬던 것 같습니다.

주식, 부동산 끝없이 오를 것 같을때...

그떄가 꼭지겠지요.

부동산은 팔고 싶어도 이미 늦습니다.

내가 받고 싶은 가격엔 안 팔리죠.

주식은 어깨에서 팔 기회가 옵니다.

과거의 기록을 보여주는 주봉, 월봉 차트를 보면 알 수 있죠.

최근 주식을 사서 물렸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 많은 분들.

이럴수록 주가 하락 이유를 찾아보세요.

기업의 업황, 실적 문제 없다면

코스피지수 다시 9000, 10000 이상 전망을 믿는다면...

버티면 됩니다.

주가 오르는 날 매수하고, 크게 떨어질 때 오히려 매도.

이런 경우도 많답니다.

저는 코스피, 코스닥 빨간 날에는 매수 안합니다.

오히려 매도 타이밍만 생각하는데요.

여러 스타일 주식 고수들 이야기 들었지만..

추세추종, 불타기 보단 저의 경우 곡소리매매에 더 가깝습니다.

주식, 부동산은 미래 가치 생각해 보고...최대한 싸게 사야한다.

제테크 좋은 기회는 앞으로도 열려 있습니다.

워렌버핏이 그랬다나요.

변동성이 오히려 기회라고...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도 우리나라 주식장이면 큰 손실 날수도 있었을 거라고....

미국시장과 또 다른 우리나라의 큰 변동성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 주식투자 하시는 분들 남 이야기 듣지 말고 본인이 알아보고 결정하시구요.

조정, 하락장에 주도주 위주로 투자할 기회 또 올거라 생각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