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년퇴직하고 퇴직금을 어떻게 운용할지 고민 많았어요. 은행 정기예금만으로는 인플레이션을 못 따라간다는 걸 알게 되니까 주식 공부를 시작했어요. 처음엔 개별주식이 무서워서 S&P500 ETF와 나스닥 ETF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짰어요. 퇴직금의 60%를 ETF에 배분하고 40%는 여유자금으로 뒀습니다.

매달 생활비 외에 월급처럼 배당금이 나오도록 구성했어요. 고배당 ETF 30%, 성장형 ETF 50%, 채권 ETF 20% 이렇게 분산투자해봤어요. 처음 3개월간 손실도 봤지만 장기로 보니까 수익이 나더라고요. ETF는 개별주식과 다르게 분산이 자동으로 되니까 심리적으로 덜 흔들려요.

은퇴 후 자산을 지키면서 조금씩 불리는 게 목표인데, ETF부터 시작하니까 훨씬 수월해요.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차근차근 공부하고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