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퇴직하고 퇴직금을 어떻게 운용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은행 정기예금만으로는 물가상승률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느껴서 ETF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요즘 저는 퇴직금의 40%는 S&P500 ETF에, 30%는 배당 ETF에, 30%는 안정적인 채권 ETF에 분산투자하고 있어요. 처음엔 주식이라고 하면 무섭기만 했는데, ETF는 수백 개 기업에 동시에 투자되니까 개별주식보다 훨씬 덜 위험하더라고요.

지난 6개월간 월 수익률이 3~4% 정도 났어요. 물론 손실 본 달도 있었지만, 장기 관점으로 보니 그게 자연스럽게 느껴져요.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할 수밖에 없으니까 퇴직 후 자산을 직접 관리하는 것도 이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초보분들도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시작하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