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말티즈 여아입니다.

심장, 쿠싱병 있었고 5월에 ct찍어보니 구강암 비강암 판정받았고 2개월 남았다고 했어요.

4월29일에 첫 대발작, 5월14일에 대발작후에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6월10일 발작의심, 6월13일 소발작있었는데요.

어제 새벽 4시에 발작 두번, 9시 와 오후 5시30 7분가량의 대발작 총4회의 발작이 하루에 있어서 2차병원에 입원시키고 왔습니다 ㅠㅠ 하루에 발작 4번은 첨이네요.

어제는 발작하면서 숨넘어갈거 같은 소리를 내고 너무 괴로워해서 무지개다리 건너는줄 알았어요 ㅠㅠ 마음이 찢어지네요.

의사샘 말로는 비강암이 뇌로 전이됐을거라고, 앞으로도 계속 발작할수 있다라고 하시는데, 처음으로 안락사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계속 그렇게 고통을 느끼게 하면서 너무 싫어하는 약 먹이면서 아이를 곁에 두는게 맞나 싶네요 ㅜㅜ

발치도 해서 모든 음식을 무스형태로 주는데, 아직 식욕은 있거든요. 발작 끝나고 눈에 총기 돌아올때면 또 아직은 살려는 의지가 있지 싶고.

4.3키로였던 아이가 3.7키로가 됐네요..휴..

발작하다가 마지막을 고통스럽게 보내느니 안락사로 잠자듯 보내는게 나을지..

아이 안락사로 보내신 분들 어떤 기준을 삼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