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가게를 하는데요
몇달째 알바하고있는 18살 여자애가 있어요
오픈멤이고 지금은 일을 잘해서 남편이 엄청 이뻐해요
(객관적으로 외모가 이쁜건 아님)
근데 그 여자애가 장사쪽으로 나가고 싶다고 하니
남편이 자기가 도와줄수있는 부분 도와주겠다 이렇게 했었거든요
근데 얼마전 그애가 수학여행을 간다했고
남편이 5만원 줬어요
그래서 그애가 수학여행 갔다와서 과자를 선물로 사왔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제 동생 부부랑 저희 부부랑 술을 마셨고
남편이 술에 만취했는데
올케랑 제 앞에서 그여자애가 사온 과자를 자랑하면서 꼭 끌어안고는
한2년뒤에 그여자애 가게 차려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올케가 아 투자식으로 해서 수익 나는거 돈받으면서 해주는거냐고 좋은거같다고 얘기하니
아니라고 그냥 차려줄거라고 이러대요?
올케랑 저랑 갑분싸돼서 미친거 아니냐고
올케는 그여자애랑 뭐있냐고 농담반진담반식으로 얘기하고
저는 그럼 나한테도 차려줄수있냐하니
대답 안하더라고요
개빡친 상태로 다음날 따지니까 당연히 투자식이지
내가 미쳤다고 가게 차려주냐고 술취해서 그런거다 하더라고요
그뒤부터 제가 가게 씨씨티비 보면서 그여자애를 유심히 봤던거같아요
근데 그여자애가 홀담당인데
맨날 주방에 들어와서 노가리까고
주방 도와준답시고 들어와있는데(주방 안도와줘도 되고 인력 충분함)
홀 일은 제대로 안하고 다른 홀알바애 혼자 일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다른 홀알바애도 주방에 있는 직원에게
자기있으니까 그여자애 일안한다고 얘기했대요
그래서 제가 남편한테 그 여자애 주방에 들어오지 말라고해라
내가 씨씨티비봐도 너무 주방에만 있고 다른애만 일한다고
제대로 얘기해라 하니까
얘기한다고 하면서 계속 얘기를 못하는거에요
그리고 그여자애가 손님 전화에 싸가지없게 응대해서
손님한테 전화도 왔었는데
그냥 엄청 좋게 얘기하고 넘어가더라고요
평소에 다른 직원한테는 난리나거든요?
말못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제가 가게에 일도와주러 가서 제가 주방 들어가면
나가라고 난리에요..
아니 저도 18살 의심하는거 말안되는거 알고
18살 걔 남친도 있어요
그리고 씨씨티비 봐도 둘이 뭐 그냥 웃고 떠드는것만 있지
의심갈만한거 없구요
근데 남편 태도가 너무 이상해서
방금도 주방에서 나가란 얘기 끝까지 못해서
제가 대놓고 이상하다고 얘기했는데
미친소리하지 말라고 싸우고 끝났거든요?
제가 미친걸까요?
+ 제가 왜 주방에서 나가라고 말을 못하냐고 하니
오픈 초기에는 자기가 많이 갈궜는데
그 이후에는 일을 잘하고 직원이 안구해져서 엄청 잘해줬는데
이제와서 또 갈구면서 말을 하는게 좀 그렇지 않냐고 했어요
그리고 그 18살 여자애 남친한테도 남편이 잘해주고 18살 여자애 데리러오면 가게에 앉아있으라고하고 좋아해요
객관적인 글을 위해 덧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