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하고 아직도 부모님이랑 살고 있는 친구인데

요새 부쩍 톡과 전화를 자주 하는데 무슨 연인사이인가 싶을 정도로 자주 하네요.

어디 갔다고 톡 보내고 뭐 먹는다고 톡보내고 내가 자기 일거수 일투족을 궁금해하는 것도 아닌데.....

제가 그나마 반응해주니까 저한테 하는 것인지....

전 무안할까봐 반응해주는데

그렇다고 엄청 적극적인 건 아니거든요. 그냥 최소한 적당히 해줘요. 근데 얘는 눈치가 없어요.

특히 요새 낮에 더우니까 밤에 나와서 산책하나본데 산책할때마다 전화를 합니다. 그래서 매일 30~1시간씩 통화를 하게 되요. 가끔은 반가울때도 있는데 이건 좀 심하지 않나 싶어요. 짜증이 확 올라오네요.

어떻게 적당히 하게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