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정말 복잡한 감정이 생기는 거 알아요. 저도 며느리와의 관계, 딸과의 관계가 겹치면서 한숨이 나올 때가 많았어요. 손주를 사랑하지만 그사이에서 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 모르겠고, 딸 입장도 생각이 되고, 며느리 입장도 이해가 되고... 정말 그럴 때가 있잖아요.
저는 결국 각자 다른 입장이 있다는 걸 인정하려고 노력했어요. 딸이 엄마이고 아내이고, 며느리는 며느리고, 나는 할머니이고... 그 역할들이 다 다르다는 걸 받아들이니까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물론 여전히 어렵지만요.
가족 안에서 흔들리는 감정이 약함이 아니에요. 다들 너무 사랑하려고 노력하시는 거라고 봐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될 거예요. 힘내세요 ❤️


그 감정 정말 잘 알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몇 년을 지내다 보니 각자의 입장을 따로따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됐습니다. 며느리도 딸도 손주도 다 사랑하되, 그 관계를 구분 지으려니 훨씬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여전히 복잡할 때도 있습니다만, 처음보다는 덜한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관계를 구분 지으면서도 다 사랑할 수 있다니... 저도 그렇게 배워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