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벽같은 남편때문에 힘들었어요

평소소통이 되지않고 대답을 잘안하고

대화도없고 싸우지않은상태에서도 그래요

그냥 벽이랑 사는 느낌

제가 힘든점이나 화나거나 서운하거나 얘기하면 모두 회피 답없구요

며칠전 별거요구 문자보냈어요

근데 답없이 그날와서 간단히 짐챙겨나가더라구요

전 알았어라든지 무슨 대답이라도 해야

한다생각해요 이건 싸운게 아니고 별거요구인데 아무말없이 그냥 나가는게 안이상한가요?

평소에도 대답이 없고 회피 그냥 제가 풀릴때까지 그냥 두는게 가장큰 불만이였어요

한달이고 두달이고 제가 그냥 제감정 덮고 아무렇지않게 지내면 끝나는거예요..

며칠전 보낸문자입니다 떨어져지내자했으니

굳이 답하고 나갈필요없는건가요?

알겠어 당분간떨어져서 시간갖고 생각해보자든지 무슨 말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당신이랑 계속 이렇게 한집에서 사는 게 이제 너무 불편해

예전에 이혼 얘기까지 하고 다시 잘해보려고 했지만 결국 또 이전과 같은 상황으로 돌아왔다고 나는 느껴

이제는 뭘 설명하고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지쳤고 더 이상 기대도 없어

당분간 서로 떨어져 지냈으면 좋겠어 아이들 생활을 생각하면 당신이 시댁에서 지내는 게 낫다고 생각해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 눈치가 보여서 시댁에 가는 게 싫다면 내가 아빠 집으로 갈게 나는 지금처럼 한집에서 계속 지내고 싶지는 않아 부탁인데 오늘부터 거실에서 잤으면 좋겠어 아무렇지 않은듯 한침대 있는거 정신병걸릴꺼같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