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반말로 할게...

난 1남3녀중 맞이야

딸딸딸아들

여태 자라오면서 남매들중에 내가 제일 잘 했고, 맞이 노릇도 톡톡히 하고 있어.

지금 시집가서 제일 잘 살고 있고 형편도 좋아.

그래도 주부니까 남편 그늘아래 있고 나는 남편한테 용돈 타서 쓰는 입장이야.

자라오면서도 엄마가 나를 제일 예뻐하고 나한테 화(?)도 잘 못 냈어.

그런데 내 바로 밑 여동생이 가게를 하는데, 일년 넘게 월 천만원씩 순수익이 나나봐.

이 부분에 있어서 질투도 안 나고 정말 기뻐!

드디어 동생이 잘 되어서 돈도 모으고 집도 사길 바라고 있고!

근데 엄마가 요새 나한테 전화하면 가끔씩

이번 어버이날때 동생이 100만원을 줬다 하거나, 오늘은 동생이 시켜준 피자를 먹을거라는 등 동생이 엄마한테 해준 얘기들을 나한테 해.

나도 작년 엄마 생일땐 300만원 드렸고 틈틈히 이불 사드리고 옷 사드리고 하거든?

근데 다른 동생들이 잘 해줬다는 이런 얘기들으면 솔직히 짜증나.

자식들 경쟁 시키는것 같아서.

그냥 동생들이 해준게 있음 엄마 혼자 알고있음 안되나?

그걸 꼭 말해야 하는거야 우리한테?

이런 얘기 들으면 나는 발끈 하면서

뭔가 너는 첫째이면서 동생보다 못하니?

이런 느낌이 들어.

내가 예민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