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시는 시댁어른들이 오지말라면 안가도되는걸까요..
80이 다되시는데 두분사업체하셔서..
쉬셔야될 나이인데 사무실에 항상근무하시거든요.
애들둘이라 가면 치워야되고하니
밥도사먹는다해도 아침은 같이준비한다해도
설거지도 제가해요 일년에 명절만가거든요
생신때도 오지마라시고해서요
ㅜㅜ
매번그러시니 이제 가긴힘들겠다싶고
애들오면피곤하실것같아서
그냥당일로 기차타고1시간이라 점심만먹고
카페갔다오까싶어서..얘기드리니
더운데시원한때보자시고..
이제 말씀드리기가 어려울것같아요
열번은 넘게 취소되고 안된다시니..
사실 서운한것도있는데..
그냥편하게생각해야될까요
신랑은 못뵈니 연세도있고 어쩌고하는데
사실 너무안뵈면 최소한의도리라는게있는데
애들보면 좋아하시긴한데 피곤하시니
못뵈도 좋게생각해야될까요..
이제 말씀꺼내기가어려울것같아요
늘 안되고바쁘고..다음에보자시니ㅜㅜ
저희부모님도 그러시지만 그정도까진아닌데..
본인손자도있지만 아들도 안보고싶을까요..
신랑도 어머니께 살갑진않아서 가끔전화드리는정도인데
그래도 애들크는거도 보고 점심식사도 못할정도이신지ㅜㅜ
피곤하셔서 쉬고싶으신거겠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