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글쎄 올해 대학 들어간 딸아이가

1학기 성적이

4.5만점에 4.5점 만점을 받았어요.

와~~~순간 너무 놀랬네요..

본인도 놀래더라구요.ㅋ

어째 이런일이~~~

성적나오기전 물어봤을때 딸아이가 그랬거든요.

3.8정도 예상한다구..그렇게만 나와도 잘한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구들하고 맨날 술마시고 놀고

기숙사도 늦게 들어가서 그런 부분가지고 잔소리도 하고 그랬었는데..

시험기간동안은 중간,기말고사때 벼락치기로 새벽까지 공부했대요.

시험기간에 공부한다고 집에도 안내려오길래 얼마나 한다고..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저란사람 못난 애미예요.~ㅋㅋ

급반성합니다.ㅋㅋ

본인 할일은 다하고 놀았나봐요.

성적장학금받으면 다 준다고 그랬는데

올장학금을 받아버렸네요.

약속대로 줘야겠어요.

어차피 신랑회사에서 4년 등록금이 나와서 부담도 없구요.

방학기간이라 용돈이 반으로 줄어 알바중인데

울딸 장학금에 알바비에 할아버지용돈까지 부자됐네요.ㅋ

지인들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자식자랑은 하는게 아니라잖아요..

그래서 대나무숲같은 이곳에 자랑해봅니다.

역시 부모는 자식이 잘되는게 젤 큰 기쁨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