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뒹굴다가 밤 8시 넘었서 혼자 ... 아파트 10번 돌고 왔어요. 그나마 저녁이 되어야 움직일수있어요
더워 때문인지 게으름 탓인지 아무것도 ..아무생각도 없이 사는 50대 입니다
아이들도 대학생들이고 맞벌이 라... 남편은 골프에 재미들었서 완전 ... 빠졌다고해야 하나 2년 되어가네요
그런데 저는 어떤것을 해야 재미있는지 모르겠어요 아가씨 때부터 집, 직장 뿐... 지금도 별 다르지 않아요
다르다면 육아 부엌일, 등 할일도 많고..
겨우 일주일 2번 대기구 필라테스 외에는 그냥 살고 있는것 같아요
아.. 한가지 몇달 전부터 좋아하는 가수가 생겨서 ㅋㅋ 노래 듣는것..
여기 보면 다들 열심히 들 하시고 하고자하는 열정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전 요즘 좀 쉬고 여행도 다니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자고 싶을때 자고 ㅋㅋㅋ
뭔가를 배우고 싶은데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배우고 싶은것...돈이 들어가니 어쩜 나한테 쓰는게 이렇게 인색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가끔 내가 왜이리 바보 같이 살까 남편은 하고 싶은거 하면서살아가는데 저는 그저 적금에 만족하고 사고 싶으면 조금 더 생각해보고 사는데 그래도 너무 저 한테 인색해요. 애들이 사달라고 하거나, 필요하면 해주면서 이런 내가 가끔 답답합니다.
흥미가 없다고 해야 하나요 퇴근하고 오면 집안일이 우선이다보니 몸이 피곤해요 남편은 자기 몸건강뿐이고...
갱년기 인지 화가 많아진것 같아요 지난 토요일 큰 맘 먹고 백화점 갔는데 그냥 왔어요. ㅋㅋ 구경만 하고 아..제가 쇼핑도 좋아하지 않아요.. ㅜㅜ
중년이 되었서 한가지 공부하시는 분이나 좋아하는것 찾으신분들 부럽네요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았서 그런지 공부 머리가 없는건지 책보는것도 힘들고 피곤해요..
화가 너무 많아 져서 큰일 입니다.
적다보니 넋두리 되었네요 >>>그러고 보니 내일 출근해야 겠네요 밤이 지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