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트코 멤버쉽에 가입을 했어요.

3인 가족이라 대용량에 큰 의미는 없는데 좋은 상품들 많다고 하여 올해 한 번 해 보자 했지요.

맞벌이라 금욜 저녁에 갔는데, 주차부터 난리난리..

주말 오후는 레알 헬게이트. 그럼 마감 때 쯤 가보자 했는데 출차가 난리.. 갈 때마다 학을 떼고 이번엔 평일 오픈런해보자 해서 어제 갔어요. 오전 휴가가 있어서..

10시5분에 입구 도착했는데 또 입차줄이 어마어마…. 어찌저찌 주차하고 바지 반품하러 갔는데 산 넘어 산.. 30분 기다렸어요ㅠ

필요한 것 두 개만 사고 푸드코트에서 먹고 출근해야지 했는데 11시 갓 넘었는데 앉을 자리 없음.. 포장해서 집에서 5분 컷으로 먹고 출근했어요.

마트 특성상 사람이 많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전 아줌마들이 너무 많은 것 자체에 현타가 오더라구요..

오후엔 출근해야 하니 주차도 반품도 예상보다 오래 걸려서 시간 체크하느라 마음이 조급한데 다들 여유로이 담소나누며 장보고 줄을 서든 상품을 보든 넘나리 여유있음…

푸드코트에도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떰..

빨리 가자며 출차하러 나왔는데 주차 대기중인 차들 어마무시;; 그 안에서 즐거운 여성분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신아 넌 왜 이러고 사냐ㅎ

잠시 허탈했어요…

코스트코는 곧 탈퇴할 듯 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