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형제들과는 해외 여행 2번 다녀오고

국내 여행 몇번 다녀왔는데

장남 주도하에

어디가자 하면 우리 형제들은 무조건 군말없이 잘 따랐어요

옆지기가

자기도 자기 형제들과 여행을 한번 가고 싶어해서

수년째 이야기 한 상태인데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요

누구는 관광을 해야만 한다

누구는 휴양을 해야만 한다

누구는 케이블카도 못탄다

그래서 정하지를 못하고 있어요..

3남매 부부동반이라 6명인데

누구하나 양보??를 안하는 상황...

참고로 옆지기가

비용 다 부담해서 같이 가려고 하는건데

(우리가 형편이 그중 제일 나아서)

돈이 문제가 아니고

취향이 너무 반대라....

70넘거나, 조금 부족한 나이들인데

올해도 이러다 말거 같네요..

큰 누나, 매형에게 도움받은것도 많고

(옆지기를 키워주다 싶이 해서... 반부모 역할 했음)

70이 훌쩍 넘었지만... 늦었지만

칠순 기념겸... 옆지기가 한턱 쏘고 싶은거라

큰 매형 가고 싶은곳으로 정하는게

좋겠다는 내 의견은 ... 묻히고...

옆지기는 고민만 하고 있네요...

일들을 하기 때문에

멀리는 못가고....뱅기 4시간 거리 이내로

관광과 체험과 휴양이 골고루 섞인곳은

어디일까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