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사무직에서만 근무했었어요. 회사가 어려워져서 퇴사하고 실업급여 받는동안 지게차 땄구요.
지게차 초보 환영해주는 물류센터에 합격해서 이제 일한지 6일됐어요.
현장일은 처음이어서 많이 힘들어하네요. 말만 들어도 엄청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이고.. 물류센터 근무강도가 정말 빡센것 같아요.토요근무,야간 근무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나이 50되서 주6일 근무에 3달에 한번 한달씩 야간근무도 해야하고 ㅠㅠ
쉬는쉬간 꼬딱지 만큼만 있고 무거운 물건도 옮기고 기본 2만보 걷더라구요.게다가 안전화가 불편해서 발가락,발바닥이 너무 아프다고 하고..실내이긴 하지만 에어컨 없다고..습하고 한여름이 너무 걱정되네요.
지게차는 생전 처음이니 이것도 틈틈히 연습하고 있는데..
적응될때까지는 힘들겠죠? 적응하면 좀 일하기 나아질려나요?
남편 일하는거 들어보면 사무직이 젤 편한것 같아요. 에어컨,난방은 기본적으로 나오는 환경이자나요. 볼일도 눈치 안보고 맘대로 갔다 올 수 있고..
노동강도나 근무환경,시간 생각해 보면 월급은 너무 짠것 같고..
안쓰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