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하나 올리는데 최소 30분은 소요 됩니다. 작성에만 그렇고 어떤 주제를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전개할지 생각하는것도 제법 머리속에서 맴돌죠. 제 짧은 생각을 정리해 함께 공유하려면 나름 문법이나 맞춤법 신경쓰며 작성 합니다. 제가 좋아서 끄적이는거니 보상을 바라진 않고 그냥 잘읽었다는 댓글이나 좋아요 받으면 그걸로 족합니다.
이런게 많아지고 활성화 되면 카페 회원도 점점 증가하고 다양한 의견 나눔이 유지됩니다.
제 글 스타일이 강하다보니 내용을 왜곡해 받아들이는 분이 계십니다. 젊잖은 표현을 하는분도 계시고 신경질적 반응 하는분도 계시죠. 그런분들 일일히 상대하진 않습니다. 내말 맞고 니말 틀리다고 댓글 싸워봐야 감정만 상하고 시간만 허비됩니다. 그냥 제 글이 불편하구나 ,,, 나랑 생각이 다른분이구나 합니다.
댓글중 이렇게 쓰지마라, 앞으로 이렇게 써라는 식으로 글 남기는 회원 있습니다. 본인 불편한글이니 앞으로 본인 맘에 들게 글 쓰라는 요청이죠. 그 회원의 이력을 들여다 보면 방문횟수도 적고 게시글은 하나도 없을때가 많습니다.
참 허탈하죠. 타인이 시간 할애하며 쓴 글 공짜로 읽은후 본인 맘 안드다며 담부터 이런글만 쓰라는게 ...
제글이 본인 가치와 안맞고 삶의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범죄를 저지르거나 인생포기하고 노숙하는 처지 아니고는 다들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겁니다. 인생을 사는 방식은 폭넓은 스팩트럼이 있으니 내가 녹색으로 살아간다해서 노랑으로 살아가는걸 비난해선 안됩니다. 그 노랑이 삶이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존중 받아야 하죠.
적어도,,, 제 글에 시비걸며 '너가 생각하는건 잘못된거야, 그렇게 하는건 문제있는거야' 라고 하시려면 게시글 몆개쯤은 작성하신후 댓글 주시기 바랍니다. 카페 활성화 위해 그런 노력이나 수고는 하나도 안하며 남이 시간내어 작성한 글에 시비거는 행동은 카페를 악화로 물들이는 행동입니다. 본인에겐 대수롭지 않고 불편한 글에만 댓글 남긴다 해도 이런 행태가 계속 확산된다면 결국 카페엔 깊이 없고 읽을 내용없는 글로만 채워지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안도현의 시 입니다.
게시글 한번 작성안한분은
제 모자란 연탄재 같은 글 발로 차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나어 카페를 위해
따뜻한 글 한번은 올리고 차시기 바랍니다 ....


아이궁.. 심기가 불편하신 일이.. 세상살다보믄 비일비재하졍.. 푸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