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갱년기 글 읽다가 정말 공감이 팍 왔어요!! 맞아요, 나이 들면 결국 자식이 보호자가 되더라고요!! 저도 엄마가 입원했을 때 병원에서 자꾸 저한테만 물어보는 거 있죠? 처음엔 어색했는데 이게 현실이구나 싶었어요. 인지가 떨어지거나 거동이 불편하면 아무리 경제적으로 잘살아도 의사결정은 자식에게 맡겨져요. 정말 예상은 했지만 마주하니 다르더라고요.
큰아들 며느리가 아기 낳고 힘들어하는 글도 읽었는데, 진짜 맞아요!! 며느리도 자식이에요!! 손주 때문에 허리 아프고 얼굴 홀쭉해진 며느리 보면 나도 밥 챙겨주고 싶고, 힘들 땐 같이 옆에 있어주고 싶더라고요. 저도 아들내외가 힘들 때 마나 한번 다녀왔는데, 그때 밥해들고 손주만 데려가서 아들 부부 쉬게 해줬거든요. 결국 자식 잘되는 게 부모 할 일이라는 거, 정말 와닿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