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테스트 해보니 1항목 빼고 전부 해당.
오감이 매우 예민해요
형광등 불빛 파르르 빠르게 깜빡 거리는거 느껴져서 눈이 불편함.
지역마다 수돗물 냄새(염소 농도 차이인듯?) 다름이 느껴짐.
날씨, 계절, 먼지, 습도에 따라 공기 냄새도 다름.
상한 음식 감별사.
여름에 집에서 가스 새는 냄새가 너무 나서(가족들은 안난다고 했음) 관리소에 연락드리니 우리층과 7층 차이나는 곳에서 에어컨 공사하느라 가스 조금 샜는데 내가 신고했다고 개코 인증.
목티, 내복, 니트 못입음.
잘 놀라서 공포영화는 꿈도 못 꾸고
슬픈영화 보고 몇달을 우울했던적 있었음.
카페인에 매우 민감.
아무리 피곤해도 잠자리 바뀌고, 소음 있으면 뜬 눈으로 밤 샘....(그래서 여행 잘 안감ㅠㅠ)
양심이 너무 심하게 정직하고 규칙대마왕.
예민한 사람 특징이래요
그래서 대중교통, 번잡한 곳 가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작은 일탈도 스스로 못견딤.
남한테 민폐 안끼치려고 심하게 노력함.
반대로 남이 나한테 민폐 끼치는것도 싫...
예민한건 예술가들에게나 축복이지, 평범한 저는 삶의 난이도가 몇 배 더 높은 느낌이에요
무던하고 안예민한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평생 내가 별나다고 생각하고 살다가 유툽에서 hsp영상 댓글에 저와 비슷한 사람들을 보고 눈물이 났어요
여기서도 같은 류의 사람들과 얘기하고 공감느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