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갱년기되면 제 편에 서서 들어주고 알아주고 도와준다고 하네요.근데 전 그 말 1%도 안 믿어요.결혼 24년동안 한 번도 제 편이지 않았던, 제 마음에 제 건강에 대해 신경 안 쓰는 사람이 제가 갱년기 된다고 돌변할까요?전 믿지 않아요. 더이상 상처 받기 싫어서일수도 있죠.이미 갱년기라 제 몸과 마음의 변함이 느껴져 없던 눈물이 많아져 힘든데 단 한번도 어루만져 준 적 없는데 뭘 도와준다는건지.참, 헛웃음만 나네요.우나어님 남편분들은 우나어님들 갱년기 되니 많이 보살펴 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