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누나) 시누이에게 오랜만에 연락을 했어요. 89세인 자기엄마 모시고 병원 갔다가 목욕다녀온다고 하네요(가까이 살고 늘하던 일)
본인도 나이들어 힘든데 힘들어 죽겠다며 하소연하네요. 전 전화한 이유가 아주버니가 병원 다니고 안 좋다고 해서 안부차 진짜 오랜만에 연락을 했거든요.
근데 자식이 자기 하나 있는 것도 아닌데라며 아들(아들2명)도 자식인데…라며….. 일단 전화가 왔으니 나한테 밑밥깐다는 식으로 얘길하는데 원래 딸이 자기엄마 케어 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같이 하면은 좋지만
저두 저희 엄마 요양병원 계실때에 병간호한다고 힘들게 보내 드렸거든요. 그래서 누굴 모시는거 할 생각이 1도 없어요. 나도 내 엄마 내가 했는데 딸이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시누는 며느리인 니들이 햬야지 라고 예전에 대 놓고 말씀 하셨고
아주버니 며느리 느그가 할 일을 우리 누나가 하고 있으니 고마워 해야 된다며……
무슨 이런 올드하고 고리타문한 얘길 해 대시는지?싶어요.


이유가 뭐가 됐던 힘든건 사실이니.. 힘드시겠다 고생많으시다 말해도 좋을텐데요. 어찌됐던 며느리 보고 하란 소리 안하니... 남이 힘들어도 위로 할것 같은데.. 그냥 시누 떠나서 인간적으로 님도 해봐서아니 힘들걸 알면.. 저라면 위로 해드릴것 같아요. 저라면 나눠서 할것 같긴한데.. 한쪽만 해도 누구든 힘드니 같이 하면좋죠
안부차 전화를 했더니 먼저 나한테 하소연 이 말 저말 하는 건 하란 말 아닐까요!?? 그래서 고생하신다고 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