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집 근처 약국을 바꿨어요. 이전 약국은 너무 바빠서 물어볼 틈이 없었는데, 새 약국 약사님이 정말 꼼꼼하더라고요. 제가 먹는 약들을 죄다 기록해두셨다가 새로운 영양제를 사러 가면 "이거랑 상호작용 괜찮습니다" 이렇게 체크해주세요.
요즘 갱년기 증상으로 힘들어하는데, 약사님이 말씀하시길 단순히 영양제만으로는 부족하고 생활습관도 같이 봐야 한다더라고요. 루테인, 감마리놀렌산, 그리고 숙면용 멜라토닌 조합을 추천받았어요. 한 달치에 8만원 정도인데 가격 대비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혼자라고 느껴졌는데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는 분이 있으니까 마음도 좀 놓여요. 약국도 결국 사람 만나는 곳이구나 싶네요.


우리 엄마도 약을 많이 드시는데 약사님이 이렇게 챙겨주시면 정말 다르네요. 저도 약국을 바꿔봐야겠어요. 말씀하신 약사님처럼 꼼꼼하신 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운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
정말 그래요. 좋은 약사님을 만나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이제 알겠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그냥 약만 받으면 되지 뭐 하는 생각이었는데, 우리 어머니처럼 약을 많이 드시는 분들한테는 약사님의 한마디가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혹시 약국 찾으실 때
정말 좋은 약사님 만나셨네요. 저도 그런 분 찾기가 쉽지 않아서 더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