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와 40대 통틀어 공부와 일로 10년 가까이 애도 키우며

미국서 살았어요

여행도 많이했고

뭣보다 큰 세상 맛보고 그때는 너무 힘들어서

미친듯 살고 하루하루가 너무 많은일들이 있고

애 케어하고 했던 일화들밖에 몰랐는데

다 지나고 이제 은퇴시점에 보니

너무나 가고 싶고

그때 살았던 곳들이 너무 그리워요

미국에서 살던 모든게 너무 다 좋았고

거기 동네와 사람들과는 아직도 가끔 소식도 주고 받는데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이런 날은 특히 더 생각이 많이 나네요

한국이 살긴 당연 좋지만

여유는 거기가 훨씬 있었어요

가서 다시 살날이 오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