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새벽에 자꾸 깨요. 짜증이 너무 나네요...
예전에는 한번 자면 그래도 아침까지는 잤는데, 요 며칠은 꼭 새벽 3시나 4시쯤 눈이 떠집니다. 다시 자려고 누워 있어도 몸은 피곤한데 잠은 안 오고, 괜히 이런저런 생각만 많아지네요.
어젯밤에도 겨우 잠들었다 싶었는데 새벽에 확 깨서 한참을 뒤척였습니다. 창문 열었다 닫았다 하고, 물도 마셔보고, 휴대폰은 안 보려고 했는데 결국 시간만 확인하게 되고요.
몸이 더운 것도 같고, 가슴이 답답한 것도 같고, 그냥 컨디션이 이상합니다. 낮에는 멍하고 예민해지고, 별일 아닌 말에도 신경이 쓰여요.
갱년기 진짜 짜증이 너무나요. 괜히 열받고
